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이용국)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이사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신화 등급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특전’ 콘텐츠가 열린다. 특전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최대 9개까지 추가적으로 올려주고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선’과 ‘중립’ 성향의 캐릭터 전용 특전이 먼저 열리고 여타 성향을 위한 특전은 순차적으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시설 관리’ 콘텐츠도 추가된다. 다양한 시설을 활성화하면 각종 아이템과 장비 획득량이 증가하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 ‘존’도 등장한다. 존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로 불이 붙은 망치를 휘둘러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하는 것이 필살기다. 한 번에 여러 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는 테크니션으로서 ‘돌진 강타’ 등 다양한 공격 스킬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겨울 시즌을 맞아 캐릭터 ‘케이트’의 스킨이 추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7일간 누적 접속 시 ‘생존자 모집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