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중앙회장에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선출했다. 정원주 신임 회장은 제32차 정기총회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사진=중흥그룹]

정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헤럴드 회장, 대우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지역 주택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분양이 늘어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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