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시도와 다방면의 사용자 분석을 통해 디자인 혁신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과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 로보'. [사진=바디프랜드]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인간공학적 설계가 우수한 국내외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 로보’는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상에, ‘시니어를 위한 마사지 체어’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는 특별상(Special Award)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을 수상한 ‘시니어를 위한 마사지 체어’ 연구는 바디프랜드 경험디자인연구소가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제안한 콘셉트 디자인이다. 고객의 소리(VOC)를 수집해 인사이트 도출, 시니어 사용자의 신체적 특성과 니즈를 고려한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제안해 실제 사용자의 사용성 평가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