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 아키텍처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 아키텍처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위쪽부터 시계방향) 멀티 다운, 리니어, 스팟, 스텝 센서, 튜브 [이미지=현대엘리베이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각 영역마다 심사를 진행한다.
엘-키트는 엘리베이터 벽면과 천정의 8개 트랙에 멀티 다운, 리니어, 스팟, 튜브, 스텝 센서 등 다섯 종의 조명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각각의 조명은 자석 부착형으로 설치 위치와 수량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 임다행 현대엘리베이터 매니저가 참석해 수상했다. 임다행 매니저는 “엘-키트는 실현 가능성 및 기능 유동성, 심미성과 감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시공 후 변경이 어려운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환경을 DIY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변경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라며 “인테리어 유지 보수시에 불가피하게 필요했던 운행 제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