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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사옥에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진행 경과 등의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차백신연구소 제품 파이프라인. [이미지=차백신연구소]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회사다. 차백신연구소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억원, 영업손실 15억원,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0%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만성 B형간염 치료 백신(CVI-HBV-002)의 임상 2b상 모집이 완료됐고 올해 6개월간 투여와 1년 관찰, 통계 분석을 통해 오는 2024년 초 임상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며 “대상포진백신은 올해 하반기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문 발표를 통해 엘-팜포의 항암제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후반부터 주목해볼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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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8 08: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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