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가 미국에서 자체 개발 면역증가제 플랫폼을 소개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오는 9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 면역증가제 플랫폼인 'L-pampo'(엘-팜포)과 ‘Lipo-pam’(리포-팜)을 선보인다. 또 올해 말 임상 2b상이 종료될 예정인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논의할 예정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회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별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인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 JPM)에도 참여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