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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아이디피(대표이사 노현철)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무상증자란 회사가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아이디피의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4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 중 주식발행초과금 33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노현철 아이디피 대표이사. [사진=아이디피]

아이디피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06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67% 증가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00.00%, 200.00% 증가했다.


아이디피는 데스크탑 카드프린터 및 주변장비와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아이디피는 지난 2012년 10월 ‘아이앤에이시스템’에서 현재 ‘아이디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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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9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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