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이사 김덕환)는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및 브랜딩∙마케팅∙데이터 사이언스 협업 추진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양사의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비즈니스 기술과 야놀자의 플랫폼 운영 역량을 더해 여행∙레저 전용 PLCC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야놀자 PLCC’는 숙박∙레저∙공연∙교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열여덟 번째 파트너사인 야놀자의 합류를 계기로 PLCC 파트너사 간 데이터 동맹체인 ‘도메인 갤럭시’를 활성화해 나갈 전망이다. 현재 도메인 갤럭시에서는 이마트∙현대차∙기아∙GS칼텍스 등 PLCC 파트너사 간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