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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6월 1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대신 코퍼레이트 데이 참석이 목적이며 일대일 및 소규모 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2분기 실적 전망 및 주요경영현황에 대해 질의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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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8조7027억원, 영업이익 2조7152억원, 당기순이익 1조7651억원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9797억원, 영업이익 6974억원, 당기순이익 4881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의 김윤상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시황 급락에 따른 고로 부문 마진 축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전분기 대비 부진했지만 봉형강 부문 마진 개선,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 미주 휴스턴 강관 법인 실적 호조 이 3가지 요인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박성봉 연구원은 "2분기는 봉형강류 성수기 돌입과 판재류의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힘입어 판매량이 529만톤(YoY +5.0%, QoQ +6.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재료 가격 강세로 고로와 전기로의 원재료 투입단가는 각각 5만5000원/톤과 8만5000원/톤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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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3 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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