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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 실시... 의정부·광희동·김해·발안 등 총 5곳

  • 기사등록 2022-05-15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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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 지원을 위해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금융업무'를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바일웹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추후 외국인 전용 앱인‘우리글로벌뱅킹’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이 서류 미비 등으로 영업점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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