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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교원그룹(대표이사 회장 장평순)이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과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공동 협력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투자 협력,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의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원그룹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교원그룹 본사에서 홈앤쇼핑과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영욱(왼쪽) 교원그룹 디지털융합사업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교원그룹 본사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부사장과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IR 행사 공동 개최,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한 투자 협력, 스타트업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 등으로 상호간 보유 역량을 활용해 적극 협력한다.

 

교원그룹은 2019년부터 매년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에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ICT(정보통신기슬) 영역의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원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3년간 43개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누적 투자금 60억원에 이른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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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1 1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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