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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이석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조3766억원, 영업이익 4조2195억원, 당기순이익 3조3198억원의 잠정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55.4%, 340%, 87.5% 증가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진=SK하이닉스]지난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0조6211억원, 8조1908억원, 6조2963억원으로 전년비 27%, 102%, 110%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공급망 이슈가 올해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해소돼 메모리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당배당금을 전년비 30% 이상 상향된 1540원으로 결정해 새로운 배당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당 고정배당금을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고, 오는 2024년까지 유효하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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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8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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