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토마스 클라인)가 국내 11개 기업과 100일 동안 운영해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STARTUP AUTOBAHN Korea)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0일간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엑스포 데이(Expo Day)’를 13,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메타버스, 커넥티드 카 서비스, 5G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사업성,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협업 가능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많은 11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9월부터 ‘100일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다가오는 엑스포 데이에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다.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실제 제품 및 서비스의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 데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미래 신산업분야로 선정될 시 3년간 사업화, 기술개발, 정책자금 지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엑스포데이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고 모빌리티 산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