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국항공우주(대표이사 안현호)는 30일 오후 4시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올해 경영 현황과 내년 전략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매출액 4451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2%, 95.3% 감소했다.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수리온 6기 인도가 4분기로 연기돼 1335억원의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23년 한국항공우주의 영업이익은 3,147억원으로 과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6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군용전투기 제조사이다 주력 완제품으로는 KT-1 기본훈련기와 파생제품, T-50 고등훈련기 및 파생제품, 수리온 기동헬기 및 파생제품 등이 있다. 2030년 상업용 우주 발사체 출시를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2025년 목표 매출액 5조원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가 2026년 체계 개발 완료를 목표로 개발중인 RC-800 신형 정찰기. [사진=한국항공우주] 

컨퍼런스콜의 주요 내용은 한국항공우주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NH투자증권 후원으로 진행된다. 2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1-29 17:00: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