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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남광토건(001260)이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29.93% 상승한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의 현재주가는 52주 신고가다.

남광토건은 2016년 기준 시공능력순위 68위의 토목전문 건설회사로 토목공사, 건축공사, 철구사업, 해외사업, 플랜트공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및 앙골라, 베트남 등 해외현장에서 토목, 건축, 주택, 기타 관련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남광토건은 개성공단에 남광엔케이를 설립해 공단 내 공사를 수주하고 있어, 남북 관계가 호전될 경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남북관계 개선으로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선언에서 공개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이 구체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남광토건이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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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9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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