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3%, 17.1% 증가했다.

웹케시 로고. [사진=웹케시]

올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0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1.1%, 영업이익은 36.9% 증가했다. 웹케시의 이번 실적은 1~3분기 매출액 역대 최고 수치로, 코로나19 상황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웹케시는 ‘위드코로나’ 대응을 위해 세무사 채널과 협업해 ‘위멤버스클럽(We Members Club)’을 운영 중이며, ‘KT 클라우드 경리나라’ 출시를 통한 KT와의 협업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작 시점에서 웹케시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최대치를 달성한 것은 주목할만한 성과다”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중소기업 시장의 경기 회복세가 기대되는 만큼 AI경리나라의 매출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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