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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가 11월 11일 오전 9시 컨퍼런스콜을 갖고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질의응답(Q&A)도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액 5052억원, 영업이익 10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 52.6% 감소하는 수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3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리니지M의 매출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리니지2M의 매출액이 급감하고 블레이드앤소울2가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리니지W가 11월 4일 출시된다"며 "오랜 시간 개발한 게임인 만큼 퀄리티를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며 그동안 비판을 받아왔던 과금모델 또한 현저하게 축소함에 따라 유저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의 한 장면. [이미지=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올해 연간 실적과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매출액 2조1650억원, 영업이익 4420억원, 순이익 3830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비 각각 10.38%, 46.42%, 34.75% 감소하는 수치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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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31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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