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오는 11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한다. 총 650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이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추동공원1차)’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추동공원2차)’에 이어 의정부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DL이앤씨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골고루 설계한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반경 1㎞ 이내에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위치해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 내에는 1호선∙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1호선 의정부역이 있다. 의정부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수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74.8㎞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동은 신규 분양 단지가 적은 편이다. 전체 아파트 2만7,868가구 중 88%(2만4,534가구)가 최소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2020년) 신곡동에 공급된 아파트 가구 수는 총 3,334가구에 불과하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 내에 위치해있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약 6만㎡ 중 29%인 약 1만8,000㎡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71%인 약 4만6,000㎡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6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