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세리의 인비테이셔널 개최를 기념하는 저축상품이 나왔다.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제11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를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 ‘OK읏샷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OK읏샷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의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 이상, 금리는 연 2.5%(세전)로 이자지급 방식은 매월 지급 혹은 만기지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뿐 아니라 인터넷, 스마트폰뱅킹, SB톡톡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2000억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로, 오는 9월 17알에서 19일까지 청주에 위치한 세종실크리버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 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4400만원)규모며, 12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참가 후 KLPGA 나들이에 나서는 김효주 선수를 비롯해 ‘21시즌 6승’의 주인공 박민지 선수, OK배정장학재단에서 후원하는 골프 장학생 ‘세리키즈’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 박현경 선수 등 인기선수들의 출전이 예정돼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된 해당 대회는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채리티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 이는 나눔 확산 및 골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대회의 성격에 맞게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이를 통해 OK저축은행은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지난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이 변경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라며, 대회에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보이는 특판 상품”이라며 “해당 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보다 높은 금리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