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46억원,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비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비 6% 증가했다. 또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480억원. 45억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 CI. [사진=선데이토즈]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의 확대는 광고 사업 호조 덕분이다. 광고사업의 매출액이 58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45% 급증했다. 또 선데이토즈의 '디즈니 팝 타운'과 플레이링스(선데이토즈 자회사)의 '슬롯메이트' 등 해외 게임 매출액이 90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22% 성장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올해 2분기 게임 매출 광고 및 광소 사업의 동반 성장,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성장 기대치가 기대된다"라며 “탄탄한 자회사가 더해진 개발, 서비스망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하반기에는 매출 다각화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사회적 인맥 기반 소셜게임 개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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