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716억원, 231억원, 184억원으로 전년비 18.94%, 40.96% 24.3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96억원, 605억원, 498억원으로 전년비 58.23%, 132.8%, 129.86% 늘었다.
웹젠의 상반기 국내사업은 다소 정체했지만 해외에서는 ‘뮤 아크엔젤’의 동남아시아 서비스 등에 힘입어 대상지역을 넓히고 실적도 일부 성장했다. ‘뮤 아크엔젤’이 동남아시아 지역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분기 웹젠의 전체 해외매출은 283억원으로 전년비 3.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