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해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공간뿐 아니라 단지 밖에서도 피트니스 콘텐츠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 스포츠 공간에서 접하기 힘든 펜싱, 발레, 스피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전문 강사에게 강습 받을 수 있도록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와 제휴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컨시어지 메뉴에서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는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동문 기업들로 구성된 플랫폼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플랫폼이다. GV 클러스터는 개인, 그룹, 스포츠&아트 등 3가지 카테고리에 12개의 브랜드로 구성되는데 고객이 원하는 피트니스를 연결해 주는 온디맨드(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활동 시스템) 플랫폼과 연계해 피트니스를 접할 수 있게 한다.
현대건설과 GV클러스터는 12개 피트니스 브랜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금액별 체험권을 기존 가격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1개 매장당 최대 3회까지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입주민들이 해당 브랜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입주민 대상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