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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5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홍석표·김창배)와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병욱(왼쪽부터)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퇴직금융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금융교육 업무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홍석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과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기획 및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해왔다. 현재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민병욱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은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근절시켜 바람직한 선진금융사회 형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권 퇴직자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금융취약계층에 금융교육 강사를 양성하거나 금융 경험 관련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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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5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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