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재정지원 중인 경남 창원 창신대(총장 이원근)가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확산 및 기존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공급 및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 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공장 운영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필수로 하기에 관련 인력의 수요가 큰 편이다.
이번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70시간 동안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과정, 빅데이터 분석과 R 활용,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경남 ICT 협회의 주선으로 지역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