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최외출)가 코로나블루(코로나19+우울감)뿐 아니라 학교에 돌아왔을 때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인 백투스쿨블루(Back to School+Blue) 극복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대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우울 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원예, 조향 작업 등을 활용한 ‘미술과 향기로 마음 디톡스’라는 소규모 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21일부터 진행중인 이 프로그램은 8월6일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사진·문학·미술 등의 매체를 활용하거나 스트레스 대처, 의사소통 향상, 목표탐색 및 습관형성을 위한 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