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의 PF단열재(제품명 : LX Z:IN PF보드)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1997년 시작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LX Z:IN PF보드’는 뛰어난 에너지 절약 성능을 확보한 단열재 제품으로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뽑혔다.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가운데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열전도도 0.020W/m·k)을 확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열전도도를 기준으로 다른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제품보다 1.5배 이상 높다. 이에 건축물 벽체를 설계할 때 기존의 절반 두께로도 단열성능(열전도도) 규정을 충족할 수 있어 건축물의 전용면적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및 저탄소 인증을 확보, 녹색건축인증 평가시 가점 혜택이 주어지는 녹색제품이다. 제조과정에서 프레온계 발포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등 환경을 고려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조대영 LX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상무)은 “PF단열재 제품의 단열성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