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빛, 채광, 조망 등의 자연 요소를 활용한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Next Premium-Light)’를 개발하고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 내·외부 전반에 조명, 조망, 채광이 강조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위세대에는 디자인 조명 및 라인 조명을 적용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간접등∙팬던트 조명 등 실내 공간 곳곳에 조명을 적용했다. 음성으로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조도 제어 옵션도 탑재한 스위치와 같은 IoT(사물인터넷) 기술도 도입했다.

단지 외부에도 자연 채광 요소가 적용된다. 유리통창으로 구성된 카페테리아와 외부 대형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왔으며, 단지 문주와 아파트 측벽에도 각각 조명을 설치했다.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가 적용된 카페테리아 전경 사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단지 내 조경으로는 유기적 형태의 지형 설계를 바탕으로 한 ‘그루브 랜드스케이프’가 적용된다. 자연스러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구성된 언덕과 휴게공간, 숲속 캠핑장이 조성된다. 자연 체험형 놀이공간인 ‘그린 플레이파크’도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에는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함께 지난해 선보인 넥스트 프리미엄 스마트(‘Next Premium-Smart)’ 함께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수원테라스는 내년 4월 1일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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