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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ESG 경영’ 지속 실천

- ESG 2년 연속 ‘통합등급 A’ 획득

-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매년 발간 중

  • 기사등록 2021-06-21 1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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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2050년 탄소중립(Net-zero)’을 선언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 했다.


코웨이가 ‘2050년 탄소중립(Net-zero)’을 선언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미지=코웨이]

코웨이는 지난해 한국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 상장사 760개 중에서 92개 기업이 포함됐으며, 코웨이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통합등급 A 성적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에 대한 투자·거래·신용평가 등에 활용되는 비재무적 요소이다. 통합등급 A를 받았다는 것은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활동에서 규준이 제시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웨이는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환경가전 전문기업으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현재 3개 공장 및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태양광 설비 투자를 통해 코웨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하는 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자체적으로 ‘탄소보고서’를 작성해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또, 코웨이는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100%, 사업장 폐기물 재자원화 100%, 리퍼브 제품 2만대를 목표로 제시하여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렌탈가전 업계 최초로 리퍼브 제도를 도입하여 내부적으로 폐기로 인한 비용을 절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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