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실제 산업과 생활에 적용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두 스타트업이 뭉쳤다. 프로토콘넷은 10일 서울 프로토콘넷 본사에서 디메인과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명산(왼쪽) 프로토콘넷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프로토콘넷 본사에서 박두수 디메인 대표이사와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프로토콘넷]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두 회사는 △신규 사업 모색 △저작권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솔루션 개발 △블록체인 기술 응용 △소셜임팩 관련 기술과 인프라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미지=프로토콘넷]
디메인 관계자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맞아 이번 협업으로 누구나 손쉽게 새 방식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세상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메인은 팬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온라인 성명 발표, 기부를 통한 사회 참여 등 팬덤 활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커뮤니티 플랫폼 팸톤(FAMTON)을 운영 중이다. 팬들은 팸톤을 통해 콘텐츠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편하게 협업할 수 있다. 5G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팬덤 기반 메타버스 팸톤은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시작으로 팬덤이 형성될 수 있는 모든 브랜드까지 소통의 장을 확장하는 중이다.
프로토콘넷은 프로토콜 기반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프로토콘넷은 블록체인 사용성 중 큰 문제로 지적돼온 수수료 문제를 '피파이(FeeFi)'라는 방법론으로 해결하는 등 블록체인을 실제 산업과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모델(Model)'이라는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방법론을 제시하여 쉽고 빠르면서도 보다 안전하게 블록체인응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명산 프로토콘넷 대표는 “이번 디메인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게임과 메타버스에서 창출되는 다양한디지털 데이터들이 블록체인과 연동될 수 있도록 함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