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31일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치범(가운데) KT&G R&D본부장이 지난 31일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해 KT&G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관련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KT&G]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발명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우수 발명 창출과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KT&G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직무발명 장려 정책으로 국가 산업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복인 KT&G 사장은 담배 산업에서 융합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식재산 중심의 기술 개발 전략을 중점 추진함에 따라 KT&G는 지난 2016년 지식재산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원을 대상으로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확대해 특허 출원을 장려하는 등 정책 지원을 강화했다. 또, 2018년에는 독자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회사의 모든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T&G의 특허 출원은 2018년 238건, 2019년은 431건, 지난해에는 1203건을 달성해 4년 만에 특허 출원 건수가 28배 이상 증가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01 13:30: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