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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한국전기기술인협회,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협력... 전기고장 예방 기대

  • 기사등록 2021-05-31 14: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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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지난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남기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영관리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태용(오른쪽) 한전 디지털변화처장이 남기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영관리본부장과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양 기관은 한전이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용과 전기안전관리 분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고객 수전설비 정전 사고 예방과 전기안전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전기안전관리자는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조파, 역률, 상불평형 등 다양한 전기품질 정보와 정전위험 경보 사전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여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동하계 전력 과부하 기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객 구내정전 예방과 코로나19로 현장 점검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업무효율 개선을 위하여 한전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뜻을 같이 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Google Play 스토어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 8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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