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277억원(833억엔), 영업이익 4551억원(433억엔), 당기순이익 4836억원(460억엔)을 12일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약 7%, 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3% 감소했다.
넥슨의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은 전년비 각각 13%, 56% 성장했다. 넥슨측은 "모바일 게임 매출액 증가와 한국 지역 주요 라이브게임의 호실적, 일본과 유럽 등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