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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지난 7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관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 강의를 진행했다. 


11일 빗썸은 자금세탁방지센터 직원들이 ‘가상자산 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전반전인 이해, 가상자산 거래 등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방지와 금융사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 직원이 지난 7일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 연수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진=빗썸코리아]

빗썸 직원들은 의심 거래 등 다양한 거래 형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강의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는 관세청 업무 담당자와 관계당국 외환조사 실무 담당자도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 담당자가 2020년 12월 ‘명예세관원’으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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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1 08: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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