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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창용 기자]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1480억원 규모의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누르고 승기를 잡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확정됐다.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더밸류뉴스(포스코건설 제공)]조합원 308명 가운데 298명이 총회에 참여했으며, 포스코건설은 총 203표를 받았다. 경쟁사 HDC현대산업개발은 92표에 그쳤다.


경남타운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440가구 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2022년 12월부터 착공 및 분양에 나설 계획으로, 준공은 2025년 12월 예정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49층짜리 혁신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지에 대한 여부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포스코건설은 측은 혁신안 자체는 법적 검토를 완료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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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2 05: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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