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용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오른쪽)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4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하고,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과학상 수상자 홍성유 박사(한국형 수치예보 모델개발 사업단장), 교육상 윤석렬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장, 봉사상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기술상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
"시장의 패러다임이 통째로 뒤바뀐 2024년이었다." 한 대형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12.3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정치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을 강타...
현재 각국 도로를 달리고 있는 주력 자동차는 석유(oil)를 잔뜩 싣고 이를 동력원으로 구동하는 내연기관차이다. 석유를 동력으로 변환시키려다 보니 ...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신화' 주인공이다. 1970년대 강남 개발에 따라 건설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한국인...
"당신이 우리 주베일 해군기지 건설을 맡은 미륭건설 최고경영자(CEO) 맞습니까? 너무 젊어보여 믿기 어렵군요." 1975년 4월의 어느 날 사막 열사(熱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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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와 최씨 두 오너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있기 전까지 영풍그룹(고문 장형진)은 '은둔 그룹'으로 불렸다. 재계 30위권에 속하면서도 B2B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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