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마켓으로 상품 판매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티몬 오픈마켓’, 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 등 신규 마켓 2곳을 동시 추가 연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을 원클릭으로 다양한 외부 마켓에 자동연동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신규 연동으로 쇼핑몰 운영자들은 티몬을 비롯한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총 7곳의 국내 대표 오픈마켓에 동시 판매가 가능해졌다. 또,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에 달하는 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 등 상품별 전문화된 마켓으로도 판매 확장을 꾀할 수 있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국내는 물론 아마존, 쇼피 등 해외를 포함한 총 28곳의 마켓과 편리하게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마켓통합관리에서 다양한 마켓과의 연동을 지원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연동 가능한 마켓을 지속 추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