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씨티엘(036170)은 가상화폐 발행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티엘과 합자회사인 크립토컴퍼니를 설립한 라이브플렉스(050120)의 주가도 급등했다.

26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씨티엘은 전일대비 29.97% 상승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라이브플렉스도 23.49% 급등한 173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티엘은 최근 가상화폐 「비트지코인」의 직접 발행(ICO)을 준비하고 있다. 또 씨티엘은 크립토컴퍼니를 통해 국내 거래소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거래소 사업을 싱가폴에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크립토컴퍼니는 씨티엘과 라이브플렉스가 자본금 30억원, 자기자본 100억원 규모로 설립했다. 이같은 소식에 씨티엘의 사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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