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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세화피앤씨(252500)의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중동 지역에서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세화피앤씨는 전일대비 29.91% 상승한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세화피앤씨는 29.88%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모레모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두바이에서 처음 론칭한 세화피앤씨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중동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첫 출시 8개월만에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 월 4만~5만개씩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수출물량이 초기에는 월 2000~3000개에 불과했지만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국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요르단, 오만, 레바논, 튀니지, 바레인 등 7개국으로 늘어났다. 판매량도 처음보다 20배나 급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동 코스메틱 시장은 4억명 인구가 연간 21조원을 소비하는 세계 5대 화장품 시장중 하나로, 매년 10% 가량 급성장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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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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