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카페24(IPO)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4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이동윤 애널리스트가 카페24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54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페24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253450)(235건), 텍셀네트컴(038540)(219건), 이지바이오(035810)(206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동윤 애널리스트는 카페24에 대해 『카페24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는데 있어 필요한 솔루션을 비롯해 광고, 마케팅, 인프라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확보된 고객을 기반으로 PG사, 물류회사,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2013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도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카페24의 2018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24억원(+32.8% YoY)과 260억원(+238.9% YoY)을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을 위한 투자가 2016년을 기점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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