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고객과의 소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고객 패널 '이지 토커'를 모집한다. [이미지=KB국민카드]
‘이지 토커’는 고객 패널 제도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
4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고객 패널로 활동할 고객 15명 내외를 선정하고 설문조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선정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혁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지 토커’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실제 제도와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