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동물보호 캠페인을 통해 동물보호단체에 누적 3.2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풀무원아미오는 KCMC 문화원과 함께 두 번째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으로 지난 8월에 1차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2차 캠페인도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풀무원이 인증한 만큼의 사료를 기부했다.
2차 캠페인에는 지난달 4일에 있었던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매너워터’ 미션을 전개했다. 반려견 배변 후 잔여물을 물로 씻는 것으로 산책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이다.
풀무원은 지난달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해 반려인들의 펫티켓 실천을 독려했다. KCMC 문화원에서는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매너워터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풀무원아미오는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1차 1.7톤, 2차 1.5톤으로 총 3.2톤의 사료를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와 이문냥이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사료 기부 외에도 KCMC 문화원과 협력해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산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많은 반려인의 참여 덕분에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아미오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복한 경험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