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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 ‘SPC Fairway’ 가치 확립

- 주요 계열사별 도입...구체적 절차·기준 마련하고 교육·감독 실시

- 공정경쟁 실천, 상생협력 확대, 자율준수문화 확립 3대 원칙 운영

- 준법경영, 상생가치, 지속가능경영 담은 ‘SPC Fairway’

  • 기사등록 2024-09-30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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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PC그룹(대표이사 도세호)이 계열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정거래 확립에 나선다.


SPC그룹,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 ‘SPC Fairway’ 가치 확립도세호(왼쪽 세번째) SPC 대표 겸 비알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 양재동 SPC1945 본사에서 열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선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

SPC그룹은 30일 양재동 SPC1945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도세호 SPC 대표 겸 비알코리아 대표,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삼립 대표, 강동만 SPC GFS 대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룹을 대표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자를 임명하고 준법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공정거래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 경영 의지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SPC그룹은 5개 주요 계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중 이사회 결의를 열어 각 사별 자율준수 관리자를 선임해 본격적인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활동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공정경쟁의 실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상생협력의 확대, 위법 행위를 방지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한 자율준수문화의 확립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PC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준법경영 강화, 상생가치 확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SPC Fairway’를 핵심 가치로 확립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법 준수를 넘어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고객, 가맹점,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의 신뢰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라며 "프로그램을 실행해 공정경쟁 문화 구축에 앞장성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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