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V3 Mobile Security)’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지난 7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2024년 7월 ‘AV-TEST’ 인증 획득 포스터. [이미지=안랩]V3 모바일 시큐리티는 13일 지난 7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진단율 항목에서는 100%의 악성코드 탐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7회 참여했으며, 참여한 모든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국내 스마트폰 보안제품 중 가장 많은 AV-TEST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 인증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획득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안랩은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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