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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하이파킹(대표이사 박현규)과의 협력으로 주차 요금 사전 정산 키오스크에 '페이북 QR결제'를 도입해 모빌리티와 디지털 결제 융합에 나선다.


BC카드가 하이파킹과 함께 주차 요금 간편결제 인프라 확대에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파킹은 국내 주차장 운영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주차 운영 브랜드인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다. 


BC카드가 하이파킹과 협력해 주차 요금 사전 정산 키오스크에 ‘페이북 QR결제’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BC카드]

양사는 △주차 요금 사전 정산 큐알(QR) 결제 인프라 확대 △모빌리티-디지털결제 융합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투루파킹' 브랜드 주차장 내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 BC카드의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점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은 실물 카드 없이도 페이북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BC카드는 오는 29일까지 '페이북머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차 요금 결제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페이북 QR결제 최초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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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7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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