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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현대홈쇼핑(대표이사 임대규)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944억원, 영업이익은 168억원, 당기순이익은 8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 52.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8.7% 증가했다.


현대홈쇼핑의 1분기 실적 추이. [이미지=현대홈쇼핑 IR자료]

1분기 매출액은 외부 활동 증가 및 가전, 렌탈, 건강식품 등 편성 감소로 소폭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송출 수수료 인상 및 주요 종속회사 현대L&C의 적자지속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현대렌탈케어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 반영으로 크게 증가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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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9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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