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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코오롱(대표이사 안병덕)은 지난해 매출액 5조6628억원, 영업이익 3138억원, 당기순이익 16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7%, 5.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4%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54%로 전년비 9.77%p 감소했다.


코오롱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코오롱]

지난해 매출액은 대외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유통 부문의 수입차 판매 호조 등으로 증가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 부문의 포트폴리오 개선과 온라인 브랜드 성장 및 지분법 이익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악화 및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등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730억원, 영업이익 554억원, 당기순손실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4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적자지속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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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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