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매출액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3조8561억원, 영업이익 6774억원, 당기순이익 457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이 5.23%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비 영업이익은 5.8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7.57%를 기록해, 전년비 0.57%p 늘어났다.


코웨이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코웨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노블 컬렉션'과 '아이콘 정수기2' 등의 신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내며,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802억원, 영업이익 1637억원, 당기순이익 7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17.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6% 감소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lksw4070@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2-15 17:52: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