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사장 장용성)이 제28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온라인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6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생들은 내년 봄학기에 해외로 파견될 예정이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간.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한 오리엔테이션,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외 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인재를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는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국에 총 6479명의 장학생을 파견했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장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한다”며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1만233명, 글로벌 장학생 및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940명 등 총 1만117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와 진로교육, 글로벌 문화체험 등을 포함해 39만여명이 미래에셋그룹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22 11:42: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