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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지난 2015년 이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음식료 산업이 올해 이후 반등이 전망된다. 국내 HMR 시장 성장과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HMR 시장은 2016년 27.9%, 2017년 25.6%에 이어 올해 24.5%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즉석섭취식품 28.1%, 즉석조리식품 19.6% 성장하며 HMR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 비중은 즉석섭취식품 64.1%, 즉석조리식품 31.7%, 신선편의식품 4.2%』이라며 『즉석조리식품은 가공밥 +28.4%, 국·탕·찌개류 +28.1%, 기타 레토르트류 +43.9%의 매출 증가로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HMR 시장에서 CJ제일제당(097950)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뒤이어 오뚜기(007310), 동원F&B(049770)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HMR 시장 진출을 추진한 이후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는 『음식료 섹터는 최근 수출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조제분유, 라면 등 지난해 사드 부진에 따른 수출 품목 기저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271560)과 롯데푸드(002270), CJ제일제당이 올해 실적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추천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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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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