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대표이사 나주영 최재우)가 10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일테크노스는 10월 건축제품주 PER 2.4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목에스폼(2.58), 덕신이피씨(2.98), 윈하이텍(3.24)가 뒤를 이었다.
제일테크노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6%, 18.8% 감소했다(K-IFRS 연결).
지난 8월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일테크노스와 자원개발 기술의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8일 시간 외 매매에서 종가보다 1.85% 오른 7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30일 오후 1시 30분 제일테크노스는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5.18% 올랐다.
회사는 건축용 자재를 제조하는 데크플레이트(Deck Plate) 부문, 조선용 철판을 표면처리 및 절단가공하는 조선부문을 운영한다. 1971년 3월 설립됐고 2000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